맞벌이부부 이혼 재산분할 45% 방어에 성공한 사례

이혼 재산분할, ‘맞벌이’면 무조건 반반일까? 법무법인 온조 이혼소송 재산분할 45% 방어에 성공한 실제 사례를 공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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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eb 27, 2026
맞벌이부부 이혼 재산분할 45% 방어에 성공한 사례

재산분할 1억 9천만 원 요구받았습니다.
정말 이렇게까지 줘야 할까요?

👋 안녕하세요.
이혼·가사소송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박은주 변호사입니다.

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아마도
이혼소송 재산분할, 특히 “상대가 요구하는 금액이 너무 과도하다”는 고민을 하고 계실 가능성이 큽니다.

실제로 이혼 사건에서 가장 치열하게 다투는 부분은
위자료보다도 재산분할 비율입니다.

오늘은
👉 상대방이 1억 9,100만 원을 청구했지만
👉 실제로는 1억 500만 원만 인정되어 약 45%를 방어한 사례를 정리해드립니다.

※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부 사실관계는 각색되었습니다.


맞벌이 부부, 고소득자였는데 왜 재산분할 분쟁이 커졌을까?

의뢰인은 혼인 6년 차의 남편이었습니다.


슬하에 자녀 한 명이 있었고, 대기업에 근무하며 안정적인 고소득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.

배우자 역시 직장인이었고 연봉 수준이 높은 편이었습니다.

겉으로 보기에는 경제적으로 안정된 맞벌이 가정이었지만,
실제 갈등의 시작은 ‘소비 방식’과 ‘가족 문제’였습니다.

  • 신혼을 배우자 본가 인근에서 시작

  • 배우자 부모에게 지속적인 금전 지원

  • 상의 없는 고액 용돈 지급

  • 소득 대비 과도한 소비

의뢰인은 장기적으로 가정 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문제를 제기했지만,
그 과정에서 갈등은 점점 격화되었습니다.

결국 관계는 회복이 어려운 수준의 파탄에 이르렀고,
양측 모두 이혼을 원하게 되었습니다.


이혼소송의 핵심 쟁점은 ‘재산분할’

본 사건은 위자료나 이혼 여부보다는
재산분할 비율이 핵심 쟁점이었습니다.

상대방은 반소를 제기하며
1억 9천만 원 상당의 재산분할을 청구했습니다.

특히 문제가 된 부분은 다음이었습니다.

최초 신혼집 아파트
✔ 해당 아파트를 처분한 뒤 새로 취득한 부동산 가치
✔ 자산 증식 과정에서의 기여도


전략 ① 혼인 전 자금 투입 사실 입증

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‘출발점’이었습니다.

의뢰인은 결혼 전 이미 아파트 매수 자금을 전액 조달(대출 포함)한 상태였습니다.

즉,
부부 공동재산 형성의 기초가 된 최초 자산은
사실상 의뢰인의 자금에서 출발한 것입니다.

이 점을 명확히 정리하여,

  • 매수 시점 자금 흐름

  • 대출 구조

  • 상환 내역

  • 이후 매도·재매수 과정

을 구체적으로 입증했습니다.


전략 ② 자산 증식 기여도 강조

단순히 “먼저 샀다”는 주장만으로는 부족합니다.

중요한 것은
👉 자산을 유지하고
👉 매도·재투자를 반복하며
👉 가치를 증가시킨 과정에서의 기여도입니다.

재판부는 다음을 인정했습니다.

  • 최초 아파트 취득 자금 전부를 원고가 마련한 점

  • 이후 자산 운용 과정에서 원고의 기여도가 높았던 점

다만, 배우자 역시

  • 혼인 비용 일부 부담

  • 자녀 양육

  • 일정한 소득 활동 유지

등의 기여가 인정되었습니다.


판결 결과 – 재산분할 45% 방어 성공

최종 재산분할 비율은

👉 원고 75%
👉 피고 25%

로 인정되었습니다.

상대방이 요구한 1억 9,100만 원 중 약 1억 500만 원만 인정되었고,
결과적으로 청구금액의 약 45%를 방어한 셈입니다.

맞벌이 고소득 부부였음에도
재산 형성의 출발점과 기여도를 세밀하게 입증한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.


이혼 재산분할, ‘맞벌이’면 무조건 반반일까?

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합니다.

“맞벌이면 5:5 아닌가요?”

하지만 실제 판결은 그렇지 않습니다.

법원은 다음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.

  • 혼인 전 특유재산 존재 여부

  • 최초 자산 형성의 출발점

  • 자산 증식 과정

  • 소득 수준과 유지 기여

  • 양육 및 가사 기여

  • 혼인 기간

특히 부동산이 주요 자산인 경우,
취득 시점과 자금 출처가 매우 중요합니다.


자녀 문제는 어떻게 정리되었을까?

자녀의 양육권 및 친권은 배우자로 지정
✔ 의뢰인은 월 90만 원 양육비 지급
✔ 지속적인 면접교섭권 확보

이혼은 단순히 재산 문제만이 아니라
자녀와의 관계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도 중요합니다.


이런 상황이라면 반드시 점검해보세요

  • 혼인 전 보유 부동산이 있는 경우

  • 결혼 전 자금이 섞여 있는 경우

  • 상대방이 과도한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경우

  • 맞벌이지만 소득 격차가 있는 경우

  • 부동산 매도·재매수 이력이 있는 경우

이혼소송 재산분할은
감정이 아니라 자료와 구조의 싸움입니다.


자주 묻는 질문 (FAQ)

Q. 특유재산도 재산분할 대상이 되나요?

원칙적으로는 제외되지만, 유지·증식에 상대방 기여가 있다면 일부 포함될 수 있습니다.

Q. 상대방이 고소득이면 더 많이 줘야 하나요?

단순 소득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. 자산 형성 기여도가 핵심입니다.

Q. 별거 기간 중 형성된 재산도 나눠야 하나요?

형성 시점과 실질적 공동성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.


마무리 – 숫자는 준비한 사람의 편입니다

이 사건은
맞벌이 + 고소득 부부”라는 이유만으로
단순히 반반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입니다.

초기 자금 출처와 자산 증식 구조를 명확히 정리한 결과,
과도한 청구액을 상당 부분 방어할 수 있었습니다.

이혼소송에서 재산분할은
수천만 원, 수억 원 차이를 만듭니다.

혼자 판단하지 마십시오.

지금 상황을 정리해보는 것만으로도
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필요하시다면,
여러분 사안에 맞는 재산분할 대응 전략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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